S-OIL,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 전달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2024. 6. 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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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함께 1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3억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S-OIL 알 히즈아지 CEO는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S-OIL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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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해경 치료비·순직해경유자녀 학자금 등 총 3억 2500만원 후원
2013년부터 해양경찰청과 협약… 후원금 전달식·해경영웅시상식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함께 1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3억 2500만원을 전달했다.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후원금은 공상해경 치료비, 순직해경유자녀 학자금, 해경영웅 시상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S-OIL 알 히즈아지 CEO는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S-OIL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조난 선박구조, 해양오염방지, 불법조업 어선단속 등 최일선 현장에서 대한민국 해양영토 수호와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2013년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이후 해경 관련 프로그램별 후원금 전달식과 해경영웅시상식을 지속해서 개최해 왔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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