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가족친화경영·지역상생 발전… 민·관·학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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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가 가족친화경영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부산교통공사, 스타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저희 신라대학교와 부산교통공사, 그리고 스타블 간의 이번 협약식은 더욱 발전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기에 아주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세 기관이 함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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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가 가족친화경영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부산교통공사, 스타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지난 5일 부산교통공사에서 신라대 허남식 총장,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 스타블 홍석현 대표와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기획됐으며 ▲유아교육에 관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기회 제공 ▲직장 어린이집 내 예술교육(음악·미술) 등 우수 보육프로그램 지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위한 보유자원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제 A등급의 부산교통공사 직장 어린이집은 신라대학교 아동교육 연구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2012년 개원 이래 매년 우수 보육 프로그램상과 우수 보육인상을 수상하는 등 부산 최고의 직장 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저희 신라대학교와 부산교통공사, 그리고 스타블 간의 이번 협약식은 더욱 발전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기에 아주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세 기관이 함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직장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신라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소중한 현장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직장 보육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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