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구립도서관 3곳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4. 6. 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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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장덕도서관, 첨단도서관, 운남어린이도서관 등 3개 구립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초등학생 3~4학년이 광주·전남지역 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발도장 쿵쿵! 역사를 담은 남도 여행'을 11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장덕도서관, 첨단도서관, 운남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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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장덕도서관, 첨단도서관, 운남어린이도서관 등 3개 구립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서관 1곳당 1000만 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장덕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문 강연·탐방 ‘꿈꾸는 우리, 도서관을 만나다’를 10회 운영한다.

첨단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취업준비생 및 경력 단절 성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이해력을 높이는 ‘인디언~밥!(인문으로 AI·디지털 리터러시를 언제든지 내 밥처럼 생활화)’을 10회 진행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초등학생 3~4학년이 광주·전남지역 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발도장 쿵쿵! 역사를 담은 남도 여행’을 11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장덕도서관, 첨단도서관, 운남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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