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잘생겼어, 내 스타일" '연하 킬러' 송지효, 플러팅 장인 등극 [종합]

이창규 기자 2024. 6.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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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송지효가 '코리안 가이' 황희찬에 대한 플러팅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황희찬은 제2회 풋살 런닝컵 당시 축전 영상으로 출연해 "초대해주신다면 꼭 참여해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악속한 바 있는데, 그 약속을 지킨 것.

이에 누군가 "도망가!"라고 외쳤고, 송지효는 계속해서 "아 내 스타일이야"라고 플러팅에 나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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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코리안 가이' 황희찬에 대한 플러팅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장혁, 허경환, 강재준, 지코, 오하영, 그리고 황희찬이 출격했다.

앞서 황희찬은 제2회 풋살 런닝컵 당시 축전 영상으로 출연해 "초대해주신다면 꼭 참여해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악속한 바 있는데, 그 약속을 지킨 것.

화려한 의상을 입고 모습을 비춘 그에게 멤버들과 게스트 모두가 하나되어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희찬 씨 옷 너무 멋있다. 한 바퀴만 돌아줘요"라고 부탁했고, 황희찬은 수줍게 반 바퀴를 돌면서 웃었다.

이를 본 송지효는 "잘 생겼어. 어 내 스타일이야"라고 감탄했는데, 이를 들은 유재석은 "뭐라고?"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군가 "도망가!"라고 외쳤고, 송지효는 계속해서 "아 내 스타일이야"라고 플러팅에 나서 웃음을 줬다.

양세찬은 "이모 납셨다"라고 농담했고, 송지효는 "아 진짜, 야"라며 어이없어했다.

한편, 오하영과 지석진, 유재석, 하하, 허경환, 황희찬을 보유한 FC 뚝은 이날 황희찬의 결정적인 패스로 만들어낸 오하영과 허경환의 연속골로 FC 꾹을 상대로 2-0으로 앞서게 됐다.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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