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내년 3월 재개' 예고...금감원 "시스템 개발 단축"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뉴스에디터 2024. 6.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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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금융당국이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NSDS)의 개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내년 3월까지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의 개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10개월 내인 내년 3월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매도 재개 시점이 관건인데 전산 시스템이 완비되는 내년 3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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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공매도 '내년 3월 재개' 예고...금감원 "시스템 개발 단축"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금융당국이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NSDS)의 개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내년 3월까지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0일) 유관기관과 '개인투자자와 함께 하는 열린 토론 3차'를 개최하고, 공매도 전산화와 제도개선 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금감원은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의 개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10개월 내인 내년 3월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매도 재개 시점이 관건인데 전산 시스템이 완비되는 내년 3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SBI인베스트·아주IB '들썩'...야놀자, 美 나스닥 상장 기대감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야놀자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SBI인베스트먼트와 아주IB투자가 강세입니다.

야놀자가 상장에 성공할 경우 두 벤처캐피탈은 투자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현지시간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야놀자가 이르면 7월 미국 나스닥 상장을 통해 4억 달러, 우리 돈 5500억원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다만, 상장계획은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으며 세부 사항도 여전히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제이시스메디칼 '급등'...프랑스 시러큐스로 최대주주 변경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제이시스메디칼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급등세입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오늘(10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날 프랑스 투자회사 아키메드그룹은 국내 법인 시러큐스서브코 주식회사가 제이시스메디칼 지분율 72%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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