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첫 日 팬미팅...도합 3만석 매진 기록

배우 채종협이 일본 팬미팅을 마쳤다.

채종협은 지난 1일, 2일 치바 마쿠하리 메세와 8일, 9일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첫 일본 팬미팅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열고 3만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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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처음 오픈된 치바 2회 공연은 2만 여석이 매진됐으며 이후 진행된 고베 2회 공연 1만 여석까지 매진, 도합 3만 여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채종협은 이번 팬미팅에서 이동형 무대를 타고 등장했다. 이후 출연 작품 토크부터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포토타임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팬미팅을 마치며 채종협은 "새로운 경험과 살아가면서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행복하게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가까이에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라며 "팬분들께서 '일본에 와줘서 고마워'라고 해주셨는데, 처음 일본에 온 것은 제 선택이지만 다시금 일본에 올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