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외계층 4000명에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2024. 6. 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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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소외계층에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교육부 주관 '국가-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도는 기존에 추진하던 충남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으로 2000명을 지원해왔으나 이번 국비 확보로 대상자를 4000명으로 늘릴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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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 1인당 35만원

충남도는 소외계층에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교육부 주관 '국가-지자체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도는 기존에 추진하던 충남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으로 2000명을 지원해왔으나 이번 국비 확보로 대상자를 4000명으로 늘릴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신청은 오는 17일~30일이며, 4000명 모집이 미달할 경우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100세 시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 기관 발굴 및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도민과 평생교육 기관의 상생 구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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