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7월부터 인천-비슈케크 노선 주 3회 증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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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인천-비슈케크 직항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아 내달 18일부터 8월23일까지 정기편을 주 3회(화·목·토) 확대 운항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인천-비슈케크 노선을 운항하면서 중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노선 개척을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색 여행지를 찾는 고객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단거리부터 중장거리까지 노선 다각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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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인천-비슈케크 직항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아 내달 18일부터 8월23일까지 정기편을 주 3회(화·목·토) 확대 운항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인천-비슈케크 직항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운항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부터 국적 항공사 최초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노선에 신규 취항해 중앙아시아 하늘길을 넓혀왔다.
지난해 6월11일부터 정기노선을 취항한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지난달까지 총 106회 운항했으며 탑승객은 1만5000여 명이 넘었다.
티웨이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주 운항 지역인 일본과 동남아 노선 외에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몽골 울란바타르, 호주 시드니,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등 특색있는 중장거리 노선 다각화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인천-비슈케크 노선을 운항하면서 중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노선 개척을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색 여행지를 찾는 고객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단거리부터 중장거리까지 노선 다각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비슈케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악 호수인 이식쿨과 동화 같은 스카즈카 협곡, 만년설로 덮인 톈산산맥 그리고 알틴-아라산 트래킹·온천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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