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정부합동평가 산림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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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산림분야 주요 시책사업에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5개 지표 주요 산림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산림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 5개 지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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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산림분야 주요 시책사업에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5개 지표 주요 산림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산림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 5개 지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가 됐다.
특히 매년 낮게 평가됐던 산불방지 분야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산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사업, 전국 최초 광고풍선(애드벌룬)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체계 도입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면서 소각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달성률 140%를 기록해 재난안전 분야에서 역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정성지표에서 정량지표로 변경된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평가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국산 목재 사용을 독려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민생명은 물론 아름다운 국토 보전의 사명으로 지속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시상식은 오는 7월 2일 오후 1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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