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강원FC 대표, 선수단에 격려메시지 “선수단, 감동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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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선수단에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병지 대표는 9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오렌지하우스에서 선수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병지 대표는 "선수단이 매 경기 혼신의 힘을 다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단의 대표로서 매우 감사하다"며 "A매치 휴식기가 팀을 재정비하고 더 나아가기 위한 준비 기간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반기에도 기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강한 원팀'으로 선수단과 프런트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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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가 선수단에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병지 대표는 9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오렌지하우스에서 선수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K리그 최다 출장에 빛나는 김병지 대표는 자신의 선수 생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했다. 선수단은 진지하게 김병지 대표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소통의 첫 주제는 ‘생각의 차이’였다. 매 경기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였다. 선수들이 경기를 대함에 있어 두려움과 희망이 공존함을 공감했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선수로서의 ‘책임감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선수 생활, 몸 관리와 이미지 관리 등 다양한 소재가 등장했다.
또한 명확한 ‘목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사용하는 물리적인 에너지는 동일하며 목표 설정을 꾸준히 하면서 하나씩 이루면 성취감을 얻을 수 있고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김병지 대표는 도서 추천을 끝으로 약 1시간의 소통을 마무리했다.
김병지 대표는 “선수단이 매 경기 혼신의 힘을 다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단의 대표로서 매우 감사하다”며 “A매치 휴식기가 팀을 재정비하고 더 나아가기 위한 준비 기간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반기에도 기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강한 원팀’으로 선수단과 프런트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영은 "전반기를 치른 시점에서 리그 휴식기를 맞이해 선수단이 돌아보면서 남은 시즌에 대한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의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남은 시즌 임하도록 하겠다. ‘강한 원팀’의 구성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시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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