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베스트 앨범, 日 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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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일본 레코드협회가 수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가 5월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등을 구분해 골드 디스크 인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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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일본 레코드협회가 수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가 5월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등을 구분해 골드 디스크 인증을 준다. 세븐틴이 일본 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20번째로, 이 중 더블 플래티넘 이상의 인증이 11개다.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최근 발표된 빌보드 재팬 ‘2024년 상반기 차트’(집계기간 2023년 11월 27일~2024년 5월 26일)의 ‘핫 앨범(Hot Albums)’과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부문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각 차트 내 케이팝 앨범 최고 순위다.
오프라인 인기도 여전하다. 세븐틴은 지난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재팬’(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JAPAN)을 개최해 25만4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공연과 더불어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펼쳐진 ‘세븐틴 팔로우 더 시티’(SEVENTEEN ‘FOLLOW’ THE CITY)에는 40여 곳에 달하는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막대한 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해 팬들을 만난다. 17일에는 정한·원우가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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