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김지석 ‘현무카세’ 오픈… 7월 11일 첫 방송 [공식]

이수진 2024. 6. 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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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김지석. (사진제공=SM C&C, 에일리언컴퍼니)

방송인 전현무가 ‘요섹남’ 김지석과 함께 ‘현무카세’를 연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되는 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를 통해 ‘무지 브라더스’로 뭉쳐 목요일 밤의 ‘퇴근 푸드’와 웃음을 책임진다.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으로, 퇴근길에 문득 생각나는 게스트를 전현무의 아지트로 초대해 ‘게스트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는 토크쇼다.

‘현무카세’의 주인장인 전현무는 ‘무든램지’라는 애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요리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 ‘소통형 국민 MC’다. 그는 퇴근길에 문득 생각나는 게스트를 초대해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요리를 대접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전현무는 그간 직접 만들어 화제를 모았던 ‘무든램지’표 요리인 다이어트 키토 자장면, 오이 토스트, 랭쎕(태국식 돼지 등뼈찜) 등을 능가할 비장의 음식을 준비한다.

전현무 못지않은 ‘맛잘알’ 김지석은 홍신애 요리연구가도 인정한 연예계 대표 ‘요섹남’이다. 감태부각, 김부각도 직접 만들어 먹는가 하면, 부추전의 부추 향까지 잡아내는 입맛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현무카세’를 연출한 문태주 PD는 “전현무와 김지석이 퇴근길에 지인들을 초대해 이들을 위한 맞춤형 요리를 대접하면서, 마음까지 무장해제시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것이다. 마치 사조직을 보는 듯한 신선하면서도 차별화된 형식이 목요일 밤 안방에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안겨줄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무카세’는 오는 7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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