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LIV 이적 후 첫 우승…‘55억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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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오티스(멕시코)가 LIV 골프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9일(현재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7403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휴스턴(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작성해 1타 차 우승(15언더파 201타)을 거뒀다.
오티스는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스턴 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둔 뒤 2022년 LIV 골프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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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크 2위, 리드와 푸이그 공동 3위
켑카 9위, 존슨 13위, 케빈 나 24위
카를로스 오티스(멕시코)가 LIV 골프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9일(현재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7403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휴스턴(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작성해 1타 차 우승(15언더파 201타)을 거뒀다. 공동선두로 출발해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으며 우승상금 400만 달러(약 55억원)를 챙겼다. 오티스는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스턴 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둔 뒤 2022년 LIV 골프로 이적했다.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 2위(14언더파 202타), 패트릭 리드(미국)와 다비드 푸이그(스페인)가 공동 3위(13언더파 203타)를 차지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5위(11언더파 205타), 브룩스 켑카 공동 9위(9언더파 207타), 더스틴 존슨 13위(8언더파 208타), 케빈 나(이상 미국)는 공동 24위(4언더파 212타)로 대회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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