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코스피 주중 변동성 확대..2650~27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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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및 미 경기 전망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예정된 대형 이벤트들이 국내 증시의 주중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 증시는 미국의 5월 고용 보고서 영향 속 주중 예정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주중 변동성 장세를 연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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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및 미 경기 전망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예정된 대형 이벤트들이 국내 증시의 주중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 증시는 미국의 5월 고용 보고서 영향 속 주중 예정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주중 변동성 장세를 연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른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는 2650~2780선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한 연구원은 이번 주 국내 증시의 변동성 요인으로 애플의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 및 엔비디아 액면분할 이후 인공지능(AI) 업종 내 로테이션, 선물옵션 동기 만기일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현선물 수급 변동성 등을 꼽았다.
그는 “사실상 하반기 마지막 메인 이벤트인 6월 FOMC는 올해 성장률 상향(3월 전망 2.1%), 실업률 하향(3월 전망 4.1%), 점도표 하향(3월 전망 올해 3회 인하) 등 이전 회의에 비해 매파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다만 지난 5월 FOMC 의사록 및 이후 제롬 파월 의장을 제외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통해 6월 FOMC가 매파적일 것이란 전망을 주가에 선반영하는 과정에 있다는 게 한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점도표가 3회에서 1회로 하향 조정되는 등 큰 폭의 매파 전환이 일어난다면 주가 조정이 불가피하겠으나 현실화될 확률은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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