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파인, XR 공간 콘텐츠 플랫폼 ‘DSC’ 최대 6개월 무상 제공
XR 공간 컴퓨팅 선도 기업 딥파인(대표 김현배)이 국내 XR(확장현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XR 공간 콘텐츠 플랫폼 'DEEP.FINE Spatial Crafter(DSC)'를 최대 6개월간 맞춤형으로 무상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팬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현실과 유사한 원격 소통을 구현하는 XR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디지털 공간 정보 생태계의 확장을 도모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번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되었다.
'DEEP.FINE Spatial Crafter(DSC)' 플랫폼은 기존의 복잡하고 전문적인 디지털 공간 구축 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킨 올인원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부착된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3차원 공간 스캐닝을 통해 비전문가도 쉽게 디지털 공간을 제작하고 XR 공간 콘텐츠를 생성 및 배포할 수 있다.
또한, '콘텐츠 에디터' 기능을 통해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으며, 2D 정보를 디지털화 하는 작업이 가능하다. 향후 생성형 AI 기술도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번에 출시된 DSC 뿐만 아니라 스마트글래스 활용 XR 업무 관리 솔루션인 DEEP.FINE AR.ON(DAO)을 서비스 중에 있다. DAO는 건설 및 제조 산업 현장에서 스마트글래스 기반 영상회의, XR 콘텐츠를 활용한 다자간 상호작용 기술, Vision AI 기반 지능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산업 현장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딥파인은 이러한 다년간의 XR 기술 연구 개발 노하우와 서비스를 바탕으로 DSC 플랫폼이 개발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무상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의 도입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디지털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촬영 서비스와 함께, 기업이 생성한 3D 에셋 및 디지털 정보를 최적화하여 배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XR 공간 콘텐츠 배치 지원 등이 이에 해당한다.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이번 무상 지원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기업들이 XR 기술을 실제로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많은 기업이 XR 공간 정보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DEEP.FINE Spatial Crafter(DSC)' 플랫폼 무상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딥파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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