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화솔루션, 하반기 시황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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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0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중국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시황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 업체의 구조조정과 함께 미국 태양광 시황 저점을 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가 역시 점진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 태양관 대기업 룽기(Longi)는 베트남에 위치한 5개 라인을 모두 중단한 이후 최근 말레이시아 공장에서도 점진적 가동 중단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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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0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중국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시황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업종 톱으로 한화솔루션을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 업체의 구조조정과 함께 미국 태양광 시황 저점을 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가 역시 점진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 태양관 대기업 룽기(Longi)는 베트남에 위치한 5개 라인을 모두 중단한 이후 최근 말레이시아 공장에서도 점진적 가동 중단을 시작하고 있다. 트리나솔라 역시 태국과 베트남 설비에 대해 계절적 유지보수로 가동을 중단했다.
강 연구원은 "트리나솔라 대변인은 미국 정책 환경으로 인해 수요 영향을 받았고,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혔다"라며 "향후 공장 가동 중단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태양광 기업들은 동남아 4개국에서 수입되는 모듈에 대해 추가적으로 최대 271%에 이르는 반덤핑 관세(AD/CVD) 부과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된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강 연구원은 "향후 동남아산 제품의 북미 유입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질 전망이다"고 지적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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