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증시, 6% 급락 이후 2%대 반등 [최보화의 글로벌 ETF·원자재 시황]

최보화 외신캐스터 2024. 6. 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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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최보화 외신캐스터]
시장 전반에 걸친 하락세 속에서도 인도 증시가 반등하다 미국의 견조한 고용 상황과 달러 강세가 원자재와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 인도 증시는 모디 총리의 선거 승리로 회복세를 보임

지난 금요일, 주요 지수와 ETF들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가장 부진했습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미국의 견조한 고용 상황이 국제유가에 하방 압력을 주었고,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날씨 영향으로 급등했습니다. 브라질의 농산물 수출 관세 논의와 튀르키예의 밀 수입 중단 발표가 선물 시장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달러 강세는 설탕과 주요 금속 선물 가격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의 강한 노동시장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인도 시장은 모디 총리의 선거 승리 후 안정을 찾아가며 긍정적인 전망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인도 관련 ETF와 주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금선물과 은선물은 미국의 고용 데이터와 중국의 금 매입 중단 보도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최보화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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