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 '오마이경기' 출범

이영규 2024. 6. 1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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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오마이경기(O.M.G.)'가 본격 출범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8일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제4기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6개월 간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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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 재한 외국인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오마이경기(O.M.G.)'가 본격 출범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8일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제4기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온라인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등 재한 외국인 35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6개월 간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특히 경기도의 한류, 자연, 미식, 역사, 축제 등과 관련한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운영시간, 여행비용 등의 최신 관광정보까지 제공하게 된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올해 외래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외국인이 방문하고 싶은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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