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만나려면 롯데월드몰로"…롯데, 팝업스토어 오픈

성기호 2024. 6. 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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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짱구는 여행중' 올해 첫 팝업스토어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전세계 45개 국가에서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는 올해 '짱구는 여행중'을 테마로 짱구와 친구들이 서울에서 시작해 전주 등 전국 핫플레이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상권 대표로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16일까지 올해 첫 '짱구는 여행중' 팝업스토어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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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여행중' 테마로 전국 핫플레이스 방문

롯데백화점이 ‘짱구는 여행중’ 올해 첫 팝업스토어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전세계 45개 국가에서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는 올해 ‘짱구는 여행중’을 테마로 짱구와 친구들이 서울에서 시작해 전주 등 전국 핫플레이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상권 대표로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16일까지 올해 첫 ‘짱구는 여행중’ 팝업스토어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약 1000여종의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인 ‘석촌호수’를 테마로 제작된 ‘한정판 짱구 무드등’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레디백(소형 여행가방), 아크릴 스탠드 등 올해 처음 발매된 굿즈 신상품 30여 종을 비롯해 등장인물 캐릭터를 활용한 문구류, 인형 및 쿠션, 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굿즈 상품을 마련했다.

굿즈는 물론 ‘짱구는 못말려’ 인기 게임 소프트웨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지난 5월 신규 발매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닌텐도 스위치 신작 게임인 ‘탄광마을의 흰둥이’를 아트리움 옆 별도 팝업존에서 판매하며, 게임 소프트웨어의 ‘한정판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탄광마을의 흰둥이’ 캐릭터가 들어간 캘린더를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체험존 및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짱구 캐릭터가 설치된 포토존과 게임에 등장하는 탄광 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카드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이 직접 닌텐도 게임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팝업 행사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브랜드 ‘SUPER73’의 ‘짱구 에디션 전기자전거’(1명)와 가죽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스미스앤래더’의 ‘짱구 에디션 키링’(3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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