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손자’는 잊어라, 혁신 이끄는 ‘정의선 리더십’

2024. 6.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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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이 2018년 뉴욕 모터쇼에 참석해 제네시스 E-GT 콘셉트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서울을 찾은 아프리카 국가 정상과 고위급 관계자들 앞엔 언제나 제네시스 뒷좌석 문이 열렸다.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현대차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를 타고 움직였다. 119대, 역대 최대 규모의 차량 지원이었다.

1967년 창업 후 미국 포드의 차량 조립으로 시작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제 방한하는 세계 정상들을 태우는 국가대표 자동차를 만드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세계 판매량 3위(730만 대)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엔 영업이익률 세계 1위(현대차·기아 합산 10.4%)에 오르며 거침없이 성장 중이다.

그 중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있다. 3세 경영자로서 현대차그룹을 이끄는 정의선의 리더십 탐구 시리즈 〈정의선 연구〉가 10일 The JoongAng Plus에서 시작했다. ‘정주영의 손자’ ‘정몽구의 아들’을 넘어 100년 기업을 꿈꾸는 ‘경영자 정의선’에 관한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매주 월요일 공개한다.

세계적인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 중인 현대차 그룹의 경영 전략을 알고 싶은 직장인과 투자자들, 크든 작든 조직의 리더로서 고민이 깊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시리즈.

■ 정의선 연구 -더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주소창에 붙여 넣으세요.

「 “해봤어?” 할아버지와 다르다…“해보죠” 손자 정의선 리더십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5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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