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장동건 잘생긴 얼굴? 더 짜증나" (노필터TV)[종합]

김예은 기자 2024. 6. 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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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잘생긴 장동건과 사는 소감을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춘천 고소영..고소영 만나다! 고소영의 여행 그리고 인생 찐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소영이 출연한 가운데, 김나영은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대신 질문을 건넸다.

이에 고소영은 "그런 걸 많이 물어본다. '옆에 자고 있는데 일어나보면 장동건이 누워 있으면 어때?'"라고 말문을 연 고소영은 이내 침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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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소영이 잘생긴 장동건과 사는 소감을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춘천 고소영..고소영 만나다! 고소영의 여행 그리고 인생 찐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소영이 출연한 가운데, 김나영은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대신 질문을 건넸다. 먼저 그는 "잘생긴 미남이랑 살면 싸워도 얼굴 보면 금방 풀린다고 하던데"라며 대한민국 대표 미남 장동건과 사는 소감을 물었다. 

이에 고소영은 "그런 걸 많이 물어본다. '옆에 자고 있는데 일어나보면 장동건이 누워 있으면 어때?'"라고 말문을 연 고소영은 이내 침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결혼하면 그런 게 뭐 새롭게 느껴지거나 이러진 않는다. 뭐 싸우면 똑같다. 잘생긴 얼굴 때문에 화가 풀리고 이런 건, 잘생겼는데 말 안 들으면 더 짜증이 난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나영은 "언니도 아이가 말을 안 들으면 화를 내냐"고 묻기도. 고소영은 "하루에도 진짜 화를. 근데 맨날 뭐 '애들은 잘못한 게 없다. 어른이 잘못 키우는 거다' 이건 맞는 것 같다. 맨날 똑같은 잔소리를 하지 않나. 15년 동안 하니까 '엄마 화 안내면서 얘기할 수 없어요?' 이러는데 '화내는 거 아니고 그냥 말하는 거잖아' 이렇게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고소영은 "화를 안 내고 애를 키운다는 건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은 애를 안 키우는 것"이라며 "백호랑이 해에 애를 낳아야 한다 그러고 딸은 청마띠다. 저는 쥐띠다. 백호랑이에 청마에, 저는 집에 있으면 다크서클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노필터TV'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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