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티드 마인즈, 177점으로 'PGS 4' 우승…젠지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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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티드 마인즈가 'PGS 4' 우승을 차지했다.
9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 4(PGS 4)'의 파이널 스테이지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GS4' 마지막 치킨을 뜯기 위해 경기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게임단은 발리 타이 이스포츠, 티에스엠, 레거시, 버투스.
'PGS 4' 파이널 경기를 모두 소화한 결과, 16개 게임단 중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177점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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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PGS 4' 우승을 차지했다.
9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 4(PGS 4)'의 파이널 스테이지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파이널 마지막 매치(18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세 번째 자기장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팀 팔콘스가 됐다.
이후 페이즈 클랜, 젠지, 이아레나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게임단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PGS4' 마지막 치킨을 뜯기 위해 경기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게임단은 발리 타이 이스포츠, 티에스엠, 레거시, 버투스.프로. 이들 중 치킨의 주인공은 레거시가 됐고, 22점을 가져가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PGS 4' 파이널 경기를 모두 소화한 결과, 16개 게임단 중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177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한국의 젠지는 90점으로 아쉽게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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