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유라, 불화설 해명 후 한국 왔다…병원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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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 아내 한유라와 두 딸이 '불화설 해명' 이후 귀국했다.
한유라가 두 딸과 함께 미국 하와이에서 생활 중이며, 이에 정형돈이 한국에서 '기러기 아빠'로 살아가는 부분에 대해 부정적 반응이 이어졌던 것.
직접적으로 심경을 밝힌 이후, 한유라와 정형돈은 두 딸과 함께 하는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면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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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정형돈 아내 한유라와 두 딸이 '불화설 해명' 이후 귀국했다.
한유라는 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한국에 와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한 병원의 시력교정센터로 향하는 정형돈과 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더불어 한유라는 "편집할 시간이 부족하여 며칠 업로드가 늦어질 예정이지만! 하와이 일상 영상 열심히 편집해볼게요"라며 한국 생활로 인해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늦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수년간 이어지는 악플에 직접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유라가 두 딸과 함께 미국 하와이에서 생활 중이며, 이에 정형돈이 한국에서 '기러기 아빠'로 살아가는 부분에 대해 부정적 반응이 이어졌던 것.
이에 정형돈은 처음으로 한유라 유튜브 채널에 댓글을 남기며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고, 저희 나름 세상의 모든 분들처럼 세상과 어울려서 잘 살아 갈려고 하는 가정"이라며 "누군가와는 조금은 다른 삶을 살고 있을 수는 있으나, 그게 곧 틀림을 의미하지 않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도 열심히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유라는 하와이에 거주 중인 것은 100% 정형돈의 결정이었음을 밝히면서 "물가가 비싸고 남편을 소위 현금지급기로 생각해서 펑펑 쓰지 않으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직접적으로 심경을 밝힌 이후, 한유라와 정형돈은 두 딸과 함께 하는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면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뉴욕 여행 중인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정형돈, 한유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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