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모내기 트라우마 극복...문세윤 "눈물 나" (1박 2일)

원민순 기자 2024. 6. 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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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모내기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모내기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문세윤, 유선호와 함께 모내기 일꾼으로 지목됐다.

모내기 일의 시간을 결정할 수 있는 '궁예' 김종민은 딘딘이 모내기 트라우마를 극복한 것을 보더니 "해가 질 때까지만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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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모내기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모내기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문세윤, 유선호와 함께 모내기 일꾼으로 지목됐다.

멤버들은 지난해 모내기를 하고 진짜로 삐쳐서 '딘쪽이' 별명을 얻었던 딘딘이 어떻게 모내기를 할지 궁금해 했다.

딘딘은 작년과 달리 삐치지 않고 심지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일을 제대로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문세윤은 딘딘에게 노동요로 '딘딘은 딘딘'을 라이브로 불러 달라고 했다.

딘딘은 "그걸 할 정도로 성숙하지는 않다"고 했지만 '딘딘은 딘딘'이 흘러 나오자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문세윤은 1년 사이 많이 성장한 딘딘의 모습에 "눈물이 난다"면서 흐뭇해 했다.

모내기 일의 시간을 결정할 수 있는 '궁예' 김종민은 딘딘이 모내기 트라우마를 극복한 것을 보더니 "해가 질 때까지만 하라"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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