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이스 원태인 1군 엔트리 말소…오른쪽 어깨 불편→열흘 뒤 복귀 예정

김현기 기자 2024. 6. 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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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가 에이스 원태인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삼성은 9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작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원태인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삼성은 이날 원태인을 비롯해 투수 최하늘, 외야수 김태훈, 내야수 공민규를 1군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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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에이스 원태인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알렸다. 원태인이 지난 7일 등판 뒤 오른쪽 어깨에 가벼운 이상을 느꼈고, 마침 휴식도 줄 겸 박진만 감독이 엔트리에서 제외한 것으로 드러났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가 에이스 원태인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삼성은 9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작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원태인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몸 상태에 대한 가벼운 이상 등이 겹쳐 박진만 삼성 감독이 휴식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는 등 삼성을 대표하는 국내파 투수인 원태인은 2024시즌 13경기에 등판, 6승3패 ERA(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하고 있다. 다승은 엔스(LG) 헤이수스(키움) 네일(KIA) 등 7승을 기록 중인 외인 3명에 이어 공동 4위다. 국내파 투수들 중에선 최원태(LG)와 함께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하고 있다.

ERA는 리그 3위, 국내파 투수들 중에서는 가장 좋다.

삼성 라이온즈는 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에이스 원태인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알렸다. 원태인이 지난 7일 등판 뒤 오른쪽 어깨에 가벼운 이상을 느꼈고, 마침 휴식도 줄 겸 박진만 감독이 엔트리에서 제외한 것으로 드러났다. 엑스포츠뉴스DB


삼성 라이온즈는 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에이스 원태인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알렸다. 원태인이 지난 7일 등판 뒤 오른쪽 어깨에 가벼운 이상을 느꼈고, 마침 휴식도 줄 겸 박진만 감독이 엔트리에서 제외한 것으로 드러났다. 엑스포츠뉴스DB

다만 지난 7일 고척 키움전에서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원태인은 이 경기 이후 우측 어깨에 다소 불편감을 느꼈다. 삼성은 그에게 휴식을 주는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빼기로 했다.

부상 상태가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보여 원태인은 1군과 동행하며 병원 치료를 받는다.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거른 뒤 열흘 정도 후 다시 1군 복귀가 유력하다.

삼성은 이날 원태인을 비롯해 투수 최하늘, 외야수 김태훈, 내야수 공민규를 1군에서 제외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에이스 원태인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알렸다. 원태인이 지난 7일 등판 뒤 오른쪽 어깨에 가벼운 이상을 느꼈고, 마침 휴식도 줄 겸 박진만 감독이 엔트리에서 제외한 것으로 드러났다. 엑스포츠뉴스DB


삼성 라이온즈는 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에이스 원태인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알렸다. 원태인이 지난 7일 등판 뒤 오른쪽 어깨에 가벼운 이상을 느꼈고, 마침 휴식도 줄 겸 박진만 감독이 엔트리에서 제외한 것으로 드러났다. 엑스포츠뉴스DB

대신 투수 양현과 육선엽, 외야수 윤정빈, 내야수 전병우를 1군에 불러들였다.

9일 경기에서 좌완 이승현을 선발로 내세운 삼성은 1회 선두 타자 류지혁의 좌중간 2루타, 이성규의 삼진으로 생긴 1사 2루 찬스에서 간판 타자 구자욱이 상대 선발 헤이수스의 초구 149km/h 투심패스트볼을 때려 적시타로 연결, 4회까지 1-0으로 앞서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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