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3조달러’ 엔비디아…젠슨 황, 세계 10대 갑부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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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자산 1060억 달러(약 14조 3860억)를 달성하며 세계 10대 갑부 대열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세계 1위 부자는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2130억 달러)이고 이어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2070억 달러),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2030억 달러), 메타 CEO 저커버그(1750억 달러), 구글 공동 창업자 페이지(1550억 달러), MS 창업자 빌 게이츠(1540억 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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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자산 1060억 달러(약 14조 3860억)를 달성하며 세계 10대 갑부 대열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젠슨 황은 블룸버그가 선정한 억만장자 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에서 세계 13위를 차지했다.
세계 12위인 델 테크놀로지스의 마이클 델 회장(1070억달러)과 11위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1120억달러)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투자의 달인’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자산 1360억달러를 기록해 10위에 있었다.
젠슨 황은 자산 대부분이 엔비디아 주식으로, 현재 발행주의 3.5%가 넘는 8676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엔비디아 주가가 고속 상승하면서 그의 자산은 올해 들어서만 621억 달러 증가했다. 자산 증가액 기준으로는 세계 부호들 가운데 단연 1위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2월 시총 2조 달러를 돌파했고, 불과 4개월 만에 3조 달러를 넘어서며 애플을 넘어서 마이크로소프트(MS)이어 시가총액 2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세계 1위 부자는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2130억 달러)이고 이어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2070억 달러),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2030억 달러), 메타 CEO 저커버그(1750억 달러), 구글 공동 창업자 페이지(1550억 달러), MS 창업자 빌 게이츠(1540억 달러) 순이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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