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리다 차차 맑아져…낮 최고 30도

일요일인 9일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 사이로 전날(19~26도)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높겠다. 당분간 더위가 지속되겠다.ⓒ네이버날씨

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전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7.7도, 인천 17.5도, 수원 17.0도, 춘천 17.7도, 강릉 17.4도, 청주 19.8도, 대전 19.1도, 전주 19.6도, 광주 18.6도, 제주 19.1도, 대구 18.8도, 부산 19.0도, 울산 18.2도, 창원 19.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 사이로 전날(19~26도)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높겠다. 당분간 더위가 지속되겠다.

아침까지 전라 동부내륙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전까지 경상권과 제주도 지역에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라 동부와 경상권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라 동부와 경북권 남부, 경남 내륙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5~20㎜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