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북한 대남 풍선 관련 119 신고 5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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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남 풍선을 다시 날린 9일 인천에서도 관련 신고가 줄지어 접수됐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대남 풍선 관련 119 신고는 모두 5건이다.
이날 오전 4시19분쯤 인천시 중구 중산동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 오전 5시32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한 빌라 옥상에서 각각 대남 풍선이 발견됐다.
앞서 전날에는 오후 10시54분쯤 인천시 서구 마전동 한 고등학교에서도 대남 풍선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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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남 풍선을 다시 날린 9일 인천에서도 관련 신고가 줄지어 접수됐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대남 풍선 관련 119 신고는 모두 5건이다.
이날 오전 4시19분쯤 인천시 중구 중산동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 오전 5시32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한 빌라 옥상에서 각각 대남 풍선이 발견됐다. 이어 오전 7시22분쯤 강화군 삼산면과 오전 7시46분쯤 서구 경서동 일대에서도 관련 신고가 이뤄졌다.
앞서 전날에는 오후 10시54분쯤 인천시 서구 마전동 한 고등학교에서도 대남 풍선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안전 조치를 마친 뒤 경찰과 군 당국에 발견된 대남 풍선을 인계한 상태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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