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일 발안만세시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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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20일 발안만세시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주무관들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접수하는 제도다.
이날 민원상담장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무관 5명, 협업기관 전문가 2명,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원 1명 등 상담위원 8명이 민원인과 1대1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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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20일 발안만세시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주무관들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접수하는 제도다.
이날 민원상담장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무관 5명, 협업기관 전문가 2명, 화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원 1명 등 상담위원 8명이 민원인과 1대1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분야는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행정 전 분야다. 각급 행정기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날 상담에서는 협업기관인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상품권 사용,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생활법률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감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병순 화성시 감사관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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