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에 다이어트 시작?”...금요일마다 샐러드 반값에 판다는 ‘이곳’
6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만
GS25는 6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샐러드를 반값에 파는 ‘금샐 데이’ 행사를 시작했다. GS25에서 판매하는 20여종 샐러드를 기존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팔기로 했다. 제품 구성과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1000~2000원대 가격에 샐러드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건강 관리를 낙으로 삼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그리고 본격 피서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소비자를 겨냥한 기획이다. 실제 GS25가 지난 3년간 샐러드 월별 판매를 분석한 결과, 1년 중 샐러드 판매량이 가장 높은 달이 6월이었다.
GS25는 할인 행사와 더불어 샐러드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가성비 샐러드 상품 구색을 늘리고 여름 한정 차별화 샐러드를 매주 순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3000원대 저가 샐러드 2종을 비롯해 가성비 대명사 ‘혜자 브랜드’를 단 샐러드 3종, 오리·연어·새우 등을 사용한 차별화 샐러드 3종이다. 특히, 혜자 샐러드는 금요일뿐 아니라 목요일도 반값 행사를 적용, 주 2회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이번 금샐데이 행사가 올해 여름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건강한 식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높은 채솟값과 샐러드 가격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정 GS리테일 FF팀 MD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샐러드 매출이 폭발하는 6월에 맞춰 새로운 신상품과 함께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반영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알찬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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