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부보훈지청, “우리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 호국문화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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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우리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호국문화제를 열었다.
지난 8일 열린 행사는 연중 펼쳐지는 보훈문화제 중 두 번째로 6·25전쟁 중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고 임시수도를 지켜낸 지역적 호국 테마 마산방어전투에 대한 지역민 관심을 제고하고자 다양한 체험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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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우리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호국문화제를 열었다.
지난 8일 열린 행사는 연중 펼쳐지는 보훈문화제 중 두 번째로 6·25전쟁 중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고 임시수도를 지켜낸 지역적 호국 테마 마산방어전투에 대한 지역민 관심을 제고하고자 다양한 체험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창원시, 창녕 박진전쟁기념관 등 외부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호국 테마를 주제로 한 전시 및 체험 부스와 청소년 밴드와 댄스팀의 공연이 마련돼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많은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문제를 풀어서 보보일병을 구하고 선물 받는 방탈출 게임이 제일 재미있었다”면서 “무대에서 공연하는 언니 오빠들이 멋졌다. 내가 만든 태극기로 멋진 태극 나무를 만들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조경철 지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모두 호국의 가치, 보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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