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도 사로잡은 변우석, 온라인 소통까지 꼼꼼히…팬서비스 지수 '만점'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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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한국을 넘어 대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변우석은 대만 타이페이에서 팬미팅 'SUMMER LETTER'를 개최했다.
팬미팅 전 변우석은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오늘 타이베이 첫 아시아 팬미팅을 한다. 저 지금 너무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팬미팅을 위해 출국에 나선 변우석은 한국-대만 모두 팬들로 공항이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으로 놀라운 인기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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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변우석이 한국을 넘어 대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변우석은 대만 타이페이에서 팬미팅 'SUMMER LETTER'를 개최했다.
팬미팅 전 변우석은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오늘 타이베이 첫 아시아 팬미팅을 한다. 저 지금 너무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AI가 메시지를 보낸 게 아니냐는 팬들의 의심에 그는 "AI 아니었다. 다 제가 한 거고, DM 할 때마다 다 제가 한 거다. 로봇 아니다. 변우석이다"라고 해명하는 등 해외에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놓치지 않았다.
이후 진행된 팬미팅에서 변우석은 노래, 의상 체인지 등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를 아낌없이 선보였고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에서는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팬미팅 후기를 공유한 누리꾼들은 "저 현장에 있었어야 했다", "노래가 점점 는다", "변우석에게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일 팬미팅을 위해 출국에 나선 변우석은 한국-대만 모두 팬들로 공항이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으로 놀라운 인기를 실감했다.
변우석은 3분 남짓한 시간동안 자신을 보러 온 수많은 팬들에게 손인사와 하트 포즈를 취하며 화답했다.
변우석은 지난달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할을 맡으며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세배우로 급부상했다. 그는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팬미팅을 거친 후 오는 7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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