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어린 천우희 만나 흉터 생겨…죽음 닥칠까 [전일야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어린 시절 기억 속에서 어린 천우희와 만났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1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가 목숨을 걸고 도다해(천우희)를 지키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복귀주는 어린 시절 기억 속에서 우연히 어린 도다해와 마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어린 시절 기억 속에서 어린 천우희와 만났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1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가 목숨을 걸고 도다해(천우희)를 지키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귀주는 교통사고로 위장한 사망 자작극을 벌이고 잠적한 도다해를 찾아냈다. 도다해는 끝내 복귀주와 재회했고, "근데 과거로는 어떻게 돌아갔어?"라며 궁금해했다.
복귀주는 "도다해 없이 어떻게 행복했냐고? 가족. 가족은 떨어져 있어도 가족이니까. 누가 그러더라. 가족은 서로를 구해주는 거라고"라며 밝혔고, 도다해는 "구하지 마. 가지 마. 약속해"라며 불안해했다.
복귀주는 "안 가면. 지금까지 우리가 같이 보낸 시간이 사라질 수도 있어. 네가 우릴 구한 것도 다 없었던 일로. 누가 당장 간대? 너랑 나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다가 이나가 다 크면. 아니다. 이나가 커서 애 낳고 그 애가 커서 결혼하는 것까지만 보고. 너무 욕심부리진 말고 한 아홉 살 됐을 때? 그때 너 구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며 다독였고, 도다해는 "아니. 내가 안 놔줄 거야"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복귀주는 도다해 몰래 백일홍(김금순)을 만났고, 백일홍 도다해에 대해 "역시 살아있었구나. 근데 난 좀 이해가 어렵네. 다해 일 처리가 철저한 편이긴 하지만 나한테서 도망치느라 복귀주까지 속일 필요가 있었을까"라며 의문을 품었다.
복귀주는 "당신한테서 도망친 게 아니니까. 나한테서 도망친 거지. 내가 도다해를 구하고 죽어. 날 살리려고 사라지기로 했던 거야"라며 못박았고, 백일홍은 "설명이 좀 불친절하네"라며 의아해했다.
복귀주는 "13년 전 화재에서 도다해를 구한 사람이 나였어. 아직 나한테는 일어나지 않은 일이었고 언젠가 반드시 내가 해낼 일이고"라며 설명했고, 백일홍은 "죽을 걸 알면서도 다해를 구하겠다는 건가?"라며 물었다.
복귀주는 "맞아. 난 목숨 걸었어. 목숨 걸고 도다해 지킬 거야. 그러니까 지금부터 다해 건드리는 사람 그게 누가 됐든 목숨을 걸어야 될 거야"라며 선언했다.
특히 도다해는 자신을 구해준 사람에게는 흉터가 있었지만 복귀주에게는 없으니 자신을 구해준 사람은 복귀주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다.
그러나 복귀주는 어린 시절 기억 속에서 우연히 어린 도다해와 마주쳤다. 복귀주는 어린 도다해가 자전거를 타지 못해 친구들에게 놀림받고 있는 것을 지켜봤다.
복귀주는 어린 도다해의 자전거를 밀어줬고, 이때 목 부근을 나뭇가지에 긁혀 상처가 났다. 복귀주는 현재로 돌아와 흉터가 생긴 것을 확인했고, 복만흠(고두심)이 예지몽에서 본 것처럼 그가 도다해를 구하고 죽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장우, '23kg 감량' 후 근황 …신봉선 "못 알아봐"
- 오또맘, 옷 벗어던지고...과감한 속옷 핏 영상 공개
- 수지♥박보검, 연인 되더니 경사…무대인사까지 화제
- '진화♥' 함소원 "힘들었다"…중국에서 고충 토로
- '48세' 김종국, 할아버지 됐다 '깜짝 소식'…조카 소야도 축하 [엑's 이슈]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고현정 "연하 킬러? 남배우 막 사귄다고…말도 안 돼" 루머 일축→억울함 폭발 (고현정)
- 성당 등장한 김태희 "서울대 입학→♥비와 화목한 가정, 갈등도 있었지만…" [엑's 이슈]
- 토니안 "일어나니 침대에 피가 흥건, 가위로 머리 잘랐더라" 충격…우울증 고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