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윤하정과 핑크빛? "나 못 잊는 듯…뭐 하냐고 물어봐" (전참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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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가 윤하정과 핑크빛 기류를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관희가 '솔로지옥3' 멤버들을 만나 식사를 즐겼다.
이날 이관희는 "오늘은 내가 사겠다"라고 멤버들에게 선언했고, 이에 윤하정은 "나 장어덮밥"이라고 말했다.
이관희는 "장어덮밥 제일 비싸지않냐. 왜 4만 원짜리를 시키고 있냐"라며 윤하정을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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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관희가 윤하정과 핑크빛 기류를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솔로지옥3'에 출연한 농구선수 이관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관희가 '솔로지옥3' 멤버들을 만나 식사를 즐겼다.
이날 이관희는 "오늘은 내가 사겠다"라고 멤버들에게 선언했고, 이에 윤하정은 "나 장어덮밥"이라고 말했다.
이관희는 "장어덮밥 제일 비싸지않냐. 왜 4만 원짜리를 시키고 있냐"라며 윤하정을 도발했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이관희에게 "근데 사적인 자리에서 이러다 보면 좋아지지 않냐"라고 미운정이 들진 않았는지 물었다.
이에 이관희는 "하정 씨가 아직도 저를 못 잊는 것 같다. 아직도 하정 씨랑 친하게 지낸다. 평소에도 자주 전화해서 밥도 먹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정 씨가 저녁에 계속 뭐하냐고 물어보긴 하던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한편, 윤하정은 이관희의 어떤 부분이 좋았냐는 질문에 "오빠가 제일 재밌다. 다른 남자들은 재미가 없었다. 원익 오빠 노잼이지, 하민 오빠 노잼이지. 민우는 말 걸면 아무 말도 안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기세 등등해진 이관희는 "얘 내 앞에서 눈물 흘리는 거 봤냐"라고 말했고, 윤하정은 "미안한데, 난 오빠 앞에서 운 적이 없다"라고 말하며 여전한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이관희는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10살 많은 오빠를 방에다 불러다가 혼내고. 난 사실 혼나는 게 우리팀 감독님 말곤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하정은 "내가 밖에 앉아 있었는데, 오빠가 '할거 없지? 야 들어와' 해서 들어간 거다. 오빠가 혼을 자처한 거다"이라고 말했다.
또 "난 이제 오빠를 내려놨기 때문에 별로 화가 안난다. 오빠라는 사람한테"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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