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혜영, 한밤 중의 공조…"미X 사이코" (우리, 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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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김희선과 이혜영이 이세나를 찾기 위해 공조했다.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과 홍사강(이혜영)의 공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사강이 노영원을 데리고 의문의 집으로 향했다.
한밤 중 차를 타고 깜깜한 벽돌집에 찾아간 홍사강과 노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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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우리, 집' 김희선과 이혜영이 이세나를 찾기 위해 공조했다.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과 홍사강(이혜영)의 공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사강이 노영원을 데리고 의문의 집으로 향했다.
홍사강은 "노선생, 나랑 같이 갈 데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밤 중 차를 타고 깜깜한 벽돌집에 찾아간 홍사강과 노영원.
둘은 빛을 비추고 집 안을 샅샅이 뒤졌다.
홍사강은 노영원에게 집안 곳곳의 그림을 가리키며 "이 그림들을 어떻게 생각하냐, 노선생"이라고 물었다.
이에 노영원은 "이세나(연우)와 제가 상담으로 연결된 적이 있었단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홍사강은 "이세나 이미 노선생 환자 아니였냐"라고 물었다.
노영원은 "맞다. 근데 어쩌면 훨씬 그 전부터 였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홍사강은 "그래서 노선생한테 복수를 하려고 한다? 너무 클리셰이긴 한데. 하긴 모든 범죄에는 동기가 필요하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미X 사이코를 신고를 해야되나?"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노영원은 "신고해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세나가 보냈다는 증거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현이가 위험할 수 있다. 빨리 이세나를 찾아야한다"라고 덧붙였다.
홍사강도 "그래. 우리 재진이 빨리 찾아야지"라고 말했다.
집으로 다시 돌아온 둘은 집 문 앞에 서 있는 최재진을 발견했다.
놀란 홍사강은 차 문을 열고 최재진에게 뛰어가려고 했지만, 노영원은 차 문을 잠근 채 비장한 눈빛을 보였다.
노영원은 차 핸들을 고쳐 잡고 최재진을 노려보며 그에게 돌진하려는 제스처를 취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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