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전미도, 권율-정유민 불륜 증거 잡기 위해 미행..."좋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커넥션'에서 전미도가 권율과 정유민을 미행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6회에서는 박태진(권율 분)과 최지연(정유민)의 사이를 의심한 오윤진(전미도)이 두 사람을 미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진은 밤 늦은 시간에 최지연의 집에 찾아가는 박태진의 모습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장재경(지성)과 박태진이 함께 최지연의 집에서 나왔고, 두 사람이 떠난 후 뒤이어 최지연이 급하게 차를 타고 이동했다. 

최지연의 뒤를 따른 오윤진은 최지연이 도착한 곳에 박태진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최지연과 마주앉은 박태진은 미소를 지었고 오윤진은 "저 새끼 저거 웃는거 봐라. 좋냐?"라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오윤진의 후배는 두 사람이 있는 카페에 손님인 척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휴대폰을 켜서 두 사람이 대화하는 내용을 오윤진이 듣도록 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