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지성, 권율-정유민 사이 의심..."집 비밀번호는 어떻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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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에서 지성이 권율과 정유민의 사이를 의심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6회에서는 박태진(권율 분)과 최지연(정유민)의 사이를 의심하는 장재경(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재경은 죽은 박준서(윤나무)의 노트북 등을 확인하기 위해 최지연의 집을 찾았다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최지연의 집에 들어서는 박태진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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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커넥션'에서 지성이 권율과 정유민의 사이를 의심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6회에서는 박태진(권율 분)과 최지연(정유민)의 사이를 의심하는 장재경(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재경은 죽은 박준서(윤나무)의 노트북 등을 확인하기 위해 최지연의 집을 찾았다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최지연의 집에 들어서는 박태진과 마주했다.
장재경은 박태진에게 "너가 이 집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아?"라고 물었고, 박태진은 "너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는데..."라고 둘러대려는 순간 최지연은"제가 알려줬다. 박검사님이 자살이라도 혹시 모르니 노트북 같은 걸 확인해보겠다고 하셨었다"고 대신 말했다.
이때다 싶어서 박태진은 "비밀번호 바꾸라고 했는데, 아직도 안 바꿨냐"고 연기를 했다. 장재경은 박태진에게 "그런데 지금 이 시간에 여길 왜 왔냐"고 물었고, 박태진은 "제수씨가 사건 진행 과정이 궁금하다고 해서 언제 한 번 오겠다고 했고, 그게 오늘이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장재경 앞에서 거짓 연기를 펼치면서 따로 만나지 않고 헤어졌다. 그리고 장재경은 최지연과 헤어지고 오는 박태진에게 "자살 사건이라면서 직접 와서 더 설명할 진행 과정이랄게 뭐가 있을까 싶다"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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