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랑해 왔어요"…'졸업' 위하준, ♥정려원과 하룻밤

이이진 기자 2024. 6. 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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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위하준과 정려원이 하룻밤을 보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9회에서는 이준호(위하준 분)가 서혜진(정려원)에게 진심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서혜진은 "나 이건 너 못 가르쳐. 알고 있었지"라며 고백했고, 이준호는 "전혀. 나는 완전 선수인 줄 알았는데. 그리고 또. 내가 알아야 될 거 또 있어요?"라며 능청을 떨었다.

서혜진은 이준호에게 입을 맞췄고, "말 안 해도 돼. 충분히 느껴져"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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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졸업' 위하준과 정려원이 하룻밤을 보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9회에서는 이준호(위하준 분)가 서혜진(정려원)에게 진심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호는 서혜진과 잠자리를 가졌고, "나 선생님 얼굴 보고 싶어요"라며 부탁했다. 서혜진은 "좀 비켜 보라고"라며 밀쳤고, 이준호는 침대 밑으로 떨어졌다.

서혜진은 "어떡해. 너 안 다쳤어?"라며 물었고, 이준호는 "일단 이게 무슨 상황인지 설명을 좀. 그새 마음이 바뀐 거예요?"라며 당황했다.

서혜진은 "그건 아니야. 너 머리가 그렇게 나빠? 내가 대체 너 어디까지 가르쳐야 되는지 모르겠다. 그거 하지 마. 그 선생님 하지 말라고. 나 그 소리 들으면 내가 지금 너무 나쁜 짓 하는 것 같단 말이야"라며 털어놨다.

이준호는 "천만다행인 줄 아세요. 나 진짜 앞으로 이렇게 떨어졌으면 선생님 평생 혼자 살 뻔했어요. 알겠어요. 그럼 이제 제대로 가르쳐 주세요"라며 침대로 올라갔다.

서혜진은 이불을 뒤집어썼고, "나 자수할 거 있어"라며 밝혔다. 이준호는 이불을 걷고 서혜진을 끌어안았고, "이제 안 보여요. 하세요. 자수"라며 못박았다.

서혜진은 "나 이건 너 못 가르쳐. 알고 있었지"라며 고백했고, 이준호는 "전혀. 나는 완전 선수인 줄 알았는데. 그리고 또. 내가 알아야 될 거 또 있어요?"라며 능청을 떨었다.

서혜진은 "없는 것 같아"라며 말했고, 이준호는 "그럼 이번에는 내가 알려줄게요. 서혜진을 사랑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사랑해 왔어요. 한 번 더 말할까요?"라며 전했다.

서혜진은 이준호에게 입을 맞췄고, "말 안 해도 돼. 충분히 느껴져"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서혜진과 이준호는 키스를 나눴고, 두 사람은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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