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Mrs.뉴저지)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권상우가 손태영의 돈을 건드린 적이 없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드디어 한국 온 손태영과 만난 권상우(온가족 감격 상봉)'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손태영이 자녀들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이날 권상우는 손태영과 자녀들을 맞이하기 위해 공항에 마중을 나갔다.

권상우는 가족과 함께 계곡 나들이를 갈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채 손태영을 기다렸다. 

마침내 손태영과 자녀들이 공항에 도착하자, 권상우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달려갔다. 

그는 자녀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눈 후 손태영의 머리를 만지며 "진짜 예쁘다"라고 말하며 아내 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손태영은 "4개월 만에 보는 건데 어제 본 것 같고 그렇다. 똑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태영은 한국에서 만난 제작진과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이날 제작진은 손태영에게 권상우와 유튜브 수입을 공유하냐고 물었다.

이에 손태영은 "안 한다. 우리 오빠는 나 모아두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도 "나 결혼 하고 와이프가 번 돈 10원 한 푼 건드려본 적 없다"라고 말해 제작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손태영은 "결혼할 때 인테리어도 반반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