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엄마 요리에 ‘울컥’한 사연은 (‘여행 갈래?’)
장주연 2024. 6. 8. 16:52
이효리가 ‘오징어 국’에 얽힌 추억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30여 년 전에 먹었던 오징어 국이 생각난다는 딸 이효리를 위해 요리 솜씨를 발휘하는 엄마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효리의 엄마는 여행 중 딸에게 손수 요리해 줄 생각으로 집에서부터 집된장, 고추장, 새우젓을 포함한 여러 양념장을 챙겨왔다. 이효리는 오랜만에 요리하는 엄마를 지켜보다 “옛날에 엄마가 저랬겠구나”라며 엄마의 뒷모습을 캠코더에 담아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외할머니의 부재를 상기한 이효리는 엄마에게 “요리는 누구한테 배웠어?”, “몇 살 때부터 요리했어?” 등 질문을 이어갔다. 이어 간을 봐달라는 엄마 말에 오징어 국을 한 술 맛본 이효리는 돌연 방으로 들어가 엄마 몰래 눈물을 훔쳤다.
이후 저녁 식사에서 엄마는 “얼마 만에 엄마가 해주는 밥이냐”라며 막내딸 이효리에게 오징어 국을 그릇 가득 담아줬다. 이에 말없이 오징어 국을 먹던 이효리는 또 한 번 울음을 터뜨려 엄마를 당황케 했다.
엄마와 단둘이 처음으로 떠난 여행의 3일 차. 서로 몰랐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아픔을 털어놓는 이효리 모녀의 여행기는 9일 방송되는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30여 년 전에 먹었던 오징어 국이 생각난다는 딸 이효리를 위해 요리 솜씨를 발휘하는 엄마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효리의 엄마는 여행 중 딸에게 손수 요리해 줄 생각으로 집에서부터 집된장, 고추장, 새우젓을 포함한 여러 양념장을 챙겨왔다. 이효리는 오랜만에 요리하는 엄마를 지켜보다 “옛날에 엄마가 저랬겠구나”라며 엄마의 뒷모습을 캠코더에 담아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외할머니의 부재를 상기한 이효리는 엄마에게 “요리는 누구한테 배웠어?”, “몇 살 때부터 요리했어?” 등 질문을 이어갔다. 이어 간을 봐달라는 엄마 말에 오징어 국을 한 술 맛본 이효리는 돌연 방으로 들어가 엄마 몰래 눈물을 훔쳤다.
이후 저녁 식사에서 엄마는 “얼마 만에 엄마가 해주는 밥이냐”라며 막내딸 이효리에게 오징어 국을 그릇 가득 담아줬다. 이에 말없이 오징어 국을 먹던 이효리는 또 한 번 울음을 터뜨려 엄마를 당황케 했다.
엄마와 단둘이 처음으로 떠난 여행의 3일 차. 서로 몰랐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아픔을 털어놓는 이효리 모녀의 여행기는 9일 방송되는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 최초 EPL 센터백 탄생’ 2004년생 김지수, 브렌트퍼드 1군 승격 [공식발표] - 일간스포츠
- [IS 포커스] “축구가 1면 가는 날 왔다” 역대급 인기 K리그, ‘꿀잼’ 우승 경쟁에 웃는다 - 일간
- 벌써 절망 중인 중국축구…월드컵 탈락 위기 속 부상자 속출·감독 경질설까지 - 일간스포츠
- ‘주장’ 손흥민 “황선홍·김도훈 감독은 레전드…선수들에게 옷 맞춰주려고 하신다” - 일간
- [TVis] 심수봉 “10.26 사건 연루돼 4년 방송 출연 금지… 슬픈 시간이었다” (‘지금, 이 순간’) -
- “출전 금지 협박까지…” 음바페, PSG로부터 못 받은 보너스만 1200억원 - 일간스포츠
- 5년 만에 청주 경기 열린다...KBO, 청주서 한화 홈 6경기 일정 편성 - 일간스포츠
- KBO, 월간 기념구 6월호 ‘호국보훈의 달 에디션’ 출시 - 일간스포츠
- '무릎 통증' 프랑스오픈 기권한 조코비치 결국 수술...윔블던 어려워졌다, 파리는 나올까 - 일간
- ‘커넥션’ 감독 “지성 마약 연기, 배우의 고민과 노력의 결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