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겠다"던 유재석, 약속 지켰다…김연경 '은퇴 경기'서 포착 [엑's 이슈]

김수아 기자 2024. 6. 8.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이광수가 배구선수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YK 인비테이셔널 2024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경기' 팀 대한민국과 팀 코리아의 경기에서 유재석과 이광수가 관중석에서 김연경을 향한 열띤 응워을 보내는 장면이 공개됐다.

하지만 8일 김연경에게 의미 있는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 드디어 유재석이 약속을 지켜 김연경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이광수가 배구선수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YK 인비테이셔널 2024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경기' 팀 대한민국과 팀 코리아의 경기에서 유재석과 이광수가 관중석에서 김연경을 향한 열띤 응워을 보내는 장면이 공개됐다.

앞서 최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 출연했던 김연경은 유재석에게 "제 경기를 보러 온다고 약속을 해놓고, 한 번을 안왔다. 너무하더라. 구단에도 유재석 씨가 온다고 큰소리를 쳐놨었는데"라고 불만을 토로했던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가려고 했는데 끝나버리지 않았냐"고 당황하더니 "이번 시즌에 다시 뛰니까 이번에는 꼭 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유재석의 말에 김연경은 "또야?"라면서 약속을 믿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연석과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유재석이 김연경에게 유연석의 뮤지컬 공연을 추천하자 김연경은 "제 경기를 보러 온다고 그러더니, 아이유 씨 콘서트를 가셨더라. 정장 입은 짤이 엄청 이슈가 되지 않았냐. '뭐야' 싶었다. 저한테는 문자만 보냈었다"고 서운함을 재차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연경이 홈구장이 인천에 있지 않냐.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갔다. 그런데 아이유 콘서트는 시간이 마침 딱 맞았다"고 다시 변명했다.

하지만 8일 김연경에게 의미 있는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 드디어 유재석이 약속을 지켜 김연경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