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환경공단, 제29회 환경의 날 맞아…“시민 2000명과 환경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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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 참여 환경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환경의 날은 '2024 환경을 부탁해'를 주제로 환경보전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 시민들이 작성한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와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작 퍼즐 맞추기, 숏폼 공모 대상 수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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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 참여 환경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특히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800여 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식전 공연으로 열린 ‘판타스틱 버블 공연’ 에는 꿈자람 어린이집, 반디유치원 등 19개 어린이집, 유치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올해 환경의 날은 ‘2024 환경을 부탁해’를 주제로 환경보전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 시민들이 작성한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와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작 퍼즐 맞추기, 숏폼 공모 대상 수상식이 열렸다.
이어 인천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 퍼포먼스가 선보였다.
기념식 퍼포먼스는 환경의 날 시민 슬로건 공모작 당선작인 ‘함께 줄인 탄소 발자국, 미래를 그린(green)다’ 퍼즐을 완성, 시민들과 함께 인천 환경의 미래를 그렸다.
부대행사는 기부받은 가정 내 미사용 텀블러 700개와 청라자원환경센터 소각열로 키운 메리골드, 해바라기 등 꽃 1000본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텀블러&꽃 나눔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탄소중립 선언, 환경보존 역량강화를 통해 지구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환경문제에 대해 지금보다 더 잘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도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꾸준히 환경을 주제로 소통하여, 깨끗한 초일류 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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