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총리, G7 정상회의서 젤렌스키 만난다…양자 회담 조율 중
이창희 2024. 6. 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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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회의 참석을 계기삼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부흥 지원이나 경제협력 등에 대한 양국 간 협력 문서를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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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회의 참석을 계기삼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부흥 지원이나 경제협력 등에 대한 양국 간 협력 문서를 교환할 계획이다. 기시다 총리와 젤렌스키 대통령 간 대면 회담은 작년 5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양국이 교환할 문서에는 러시아에 의한 새로운 침략 행위가 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24시간 이내 양자 협의를 하는 내용도 포함되며 안보를 둘러싼 정보 교환을 뒷받침할 ‘정보보호 협정’ 교섭의 가속화도 명기된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장기화에 우크라이나 부흥 지원과 경제 협력을 담은 문서를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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