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육 "웃고 즐기고 해보고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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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안양시청강당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사와 학부모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최 시장은 우수한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1년부터 4년 치 월급 전액을 기부해 안양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의 마중물이 되도록 했다고 한다.
이번 강연에는 안양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이 초대되어 시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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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기자]
▲ 안양시 교육사업 설명회 6월4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청 강당에서 교육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
ⓒ 김은진 |
소락행행(笑樂行幸), 웃고 즐기고 해보고 행복하자
"오늘 강의의 주제는 소락행행(笑樂行幸)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이게 교육의 본질이고 교육의 가치가 아닌가 저는 생각했습니다. 독일의 철학자이자 유명한 소설가 니체는 '아이들에게 웃는 법을 가르치는 게 최고의 교육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아이들이 즐기면서 실패하더라도 실행에 옮겨 보는 과정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2024년 안양시 교육과정 설명회 6월4일, 안양시청에서 최대호 시장이 강연 중이다. 소락행행(笑樂行幸), 웃고 즐기고 해보고 행복하자. |
ⓒ 김은진 |
청소년 지원 분야에는 138억원으로 청소년 재단 운영 79.8억, 청소년 복지 지원 20.1억, 청소년 쉼터 18.5억, 학교 밖 청소년 지원 10.3억, 청소년 육성 및 선도 9.3억원이 지원되는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 시장님과의 대화 안양시 교육사업 강연 후 학부모와 교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
ⓒ 김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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