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음 편하게 해주는 말멍, 원당 종마목장의 풍경
이홍로 2024. 6. 8.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다.
목장 오른쪽에 말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다.
넓은 목장에 말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다.
나도 아무생각없이 그저 말들이 풀을 뜯고 있는 풍경을 한동안 바라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홍로 기자]
말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다. 그저 보고 있어도 마음까지 편안하다. 7일 오전 은평구 신사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에 있는 원당 종마목장에 다녀왔다.
농협대학교를 지나 서삼릉 옆에 원당 종마목장의 입구가 있다. 오전 10시 10분에 도착하여 목장길을 천천히 걷는다. 목장으로 가는길에는 노란 금계국이 아름답게 피었다. 목장 오른쪽에 말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다. 언덕을 천천히 오르는데 트랙터에 예초기를 달고 풀을 베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목장을 찾은 가족들이 트랙터를 보고 무척 좋아한다.
▲ 말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다. |
ⓒ 이홍로 |
▲ 트랙터에 예초기를 달고 풀을 베고 있다. |
ⓒ 이홍로 |
▲ 원당 종마목장 풍경 |
ⓒ 이홍로 |
▲ 원당 종마목장의 말들 |
ⓒ 이홍로 |
▲ 원당 종마목장의 말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다. |
ⓒ 이홍로 |
▲ 원당 종마목장의 말들 |
ⓒ 이홍로 |
넓은 목장에 말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다. 몇몇 사육사들이 말들에게 다가가니 말들이 사육사 옆으로 모여든다. 말들을 가까이 보고 싶지만 사람들이 말 가까이 다가가면 말이 놀라 뛰면 위험하므로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팬스를 쳐 놓았다.
두 여성은 캠핑용 의자를 가져와 말들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의자를 놓고 앉아서 말들을 바라보고 있다. 나도 아무생각없이 그저 말들이 풀을 뜯고 있는 풍경을 한동안 바라본다. 물멍, 불명이 사람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한다더니, 말멍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마이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심 "김성태는 CEO, 신빙성 인정된다"... 이화영 '대북송금' 유죄
- 윤 대통령 영일만 석유 발표 모습, 어디서 봤나 했더니
- 신병 장례식날 맥주 돌리고 어퍼컷... '암군' 되어가는 대통령
- 시각장애인 손님이 '헤어스타일'을 고르는 방법
- [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아들 등록금 싸들고 경마장 가는..." 대통령?
- 돈 버는 직장이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요
- '김정숙 여사 논란' 민주당 총반격... 세부 명세 공개
- "파업은 전공의가 했는데 우리가 왜?"... 백병원 업계 최초 강제 주4일제
- 민주당, 법사위원장 정청래·과방위원장 최민희 지명
- '파묘' 최민식 말이 현실로... 백두대간이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