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한 트롬본 독주회·노선형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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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보니스트 김재한의 제8회 독주회(포스터)가 오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서울시향과 수원시향 객원 수석을 역임했으며 국내 여러 공연장에서 독주회를 통해 트롬본의 매력을 관객에게 전해 왔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원정아와 함께 작곡가 엘리자베스 라움, 페르디난드 다비드, 라르스-에릭 라르손의 트롬본과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토를 들려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노선형의 독주회(포스터)가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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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보니스트 김재한의 제8회 독주회(포스터)가 오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김재한은 한양대를 거쳐 현재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재학 중이다. 한국음악협회 주최 해외파견콩쿠르 등 다수의 국내 콩쿠르 입상에 이어 국제트롬본협회 주최 테너트롬본 콩쿠르 파이널리스트(탑3)와 미국 국립 트롬본 솔로 콩쿠르 1위에 오르며 입지를 다졌다. 서울시향과 수원시향 객원 수석을 역임했으며 국내 여러 공연장에서 독주회를 통해 트롬본의 매력을 관객에게 전해 왔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원정아와 함께 작곡가 엘리자베스 라움, 페르디난드 다비드, 라르스-에릭 라르손의 트롬본과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토를 들려줄 예정이다. 문의 케이클래식스테이지(02-523-7789)
피아니스트 노선형의 독주회(포스터)가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노선형은 연세대 음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 석사와 한양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민일보콩쿠르, 한국음악협회콩쿠르 등 다수의 국내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음연음악축제 오디션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연주자로서 국내 다양한 공연장에서 독주회, 앙상블 무대를 가지는 한편 한양대와 협성대 겸임교수를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PoAH피아노연구회, 협성피아노소사이어티의 소속으로 연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바흐의 ‘시칠리아노’ BWV 1031(윌리엄 켐프 편곡),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8번, 쇼팽의 에튀드 Op.10 등을 연주한다. 문의 영산아트홀(02-6181-5263)
장지영 선임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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