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도전' 고현정 "홀로 섬에 있었는데…정재형·강민경 덕에 밖으로"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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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정재형, 강민경 덕에 밖으로 나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7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현정의 브이로그 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정재형, 강민경과 '요정식탁' 촬영 후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영상 말미 고현정은 자막을 통해 "홀로 섬으로 걸어들어간 내게 먼저 곁을 내어주고, 묵묵히 머물러준 두 사람"이라며 정재형과 강민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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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고현정이 정재형, 강민경 덕에 밖으로 나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7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현정의 브이로그 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정재형, 강민경과 '요정식탁' 촬영 후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정재형은 고현정의 밝아진 안색에 "모든 댓글이 너 예쁘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재형은 "내가 본 현정이가 요즘 가장 행복하다"며 "사람들이 현정이의 밝은 모습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고현정은 "오빠의 전화가 시작이었다. 저 집에서도 날아다닌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얘 이런 데 앉아 있는 게 30년 만에 처음일 거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30년 전쯤에 고현정을 처음 만난 게 카페룸 안이었다"며 "그 이후로 고현정이 이렇게 나와서 마신 적이 별로 없었다"고 떠올렸다.
그러자 고현정은 "이게 중요하다. '한 번 나와 봐' 하는 거"라고 반응했다.
고현정은 "무슨 인연인지 모르겠는데, 한동안 오빠랑 민경이 외에는 아무도 안 봤다"고 털어놨다.
그는 "두 사람한테는 좀 부담스러운 표현일 수도 있는데, 이렇게 두 사람 의지해서 한 걸음씩 바깥으로 나온 거다" 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고현정은 자막을 통해 "홀로 섬으로 걸어들어간 내게 먼저 곁을 내어주고, 묵묵히 머물러준 두 사람"이라며 정재형과 강민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신비주의를 벗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고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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