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도전' 고현정 "홀로 섬에 있었는데…정재형·강민경 덕에 밖으로" (고현정)

정민경 기자 2024. 6. 8. 0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현정이 정재형, 강민경 덕에 밖으로 나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7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현정의 브이로그 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정재형, 강민경과 '요정식탁' 촬영 후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영상 말미 고현정은 자막을 통해 "홀로 섬으로 걸어들어간 내게 먼저 곁을 내어주고, 묵묵히 머물러준 두 사람"이라며 정재형과 강민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고현정이 정재형, 강민경 덕에 밖으로 나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7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현정의 브이로그 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정재형, 강민경과 '요정식탁' 촬영 후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정재형은 고현정의 밝아진 안색에 "모든 댓글이 너 예쁘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재형은 "내가 본 현정이가 요즘 가장 행복하다"며 "사람들이 현정이의 밝은 모습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고현정은 "오빠의 전화가 시작이었다. 저 집에서도 날아다닌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얘 이런 데 앉아 있는 게 30년 만에 처음일 거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30년 전쯤에 고현정을 처음 만난 게 카페룸 안이었다"며 "그 이후로 고현정이 이렇게 나와서 마신 적이 별로 없었다"고 떠올렸다.

그러자 고현정은 "이게 중요하다. '한 번 나와 봐' 하는 거"라고 반응했다.

고현정은 "무슨 인연인지 모르겠는데, 한동안 오빠랑 민경이 외에는 아무도 안 봤다"고 털어놨다.

그는 "두 사람한테는 좀 부담스러운 표현일 수도 있는데, 이렇게 두 사람 의지해서 한 걸음씩 바깥으로 나온 거다" 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 고현정은 자막을 통해 "홀로 섬으로 걸어들어간 내게 먼저 곁을 내어주고, 묵묵히 머물러준 두 사람"이라며 정재형과 강민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신비주의를 벗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고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