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17일부터 초·중·고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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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가 오는 8월 8일 경남지역 곳곳에서 치러진다.
경남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응시 원서를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검정고시 응시 원서를 낼 때는 응시자 신분증, 최종학력 증명서, 여권용 사진 2장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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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가 오는 8월 8일 경남지역 곳곳에서 치러진다.
경남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응시 원서를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응시 원서는 도 교육청 2층 강당 또는 진주·통영·김해교육청을 찾아가 현장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마감일은 현장 접수보다 하루 앞당긴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앞서 도 교육청은 올해 1차 검정고시부터 원거리 응시자 편의를 위해 창원에서만 운영하던 고사장을 진주 지역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각 응시생은 원서를 낼 때 본인의 희망 응시 지역을 선택해 해당 지역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면 된다.
검정고시 응시 원서를 낼 때는 응시자 신분증, 최종학력 증명서, 여권용 사진 2장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응시 자격 및 원서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교육청 누리집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림마당’ 내 ‘시험정보’ 게시판에서 ‘검정고시’ 항목을 선택한 후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공고 게시물에는 온라인 원서접수 누리집 바로가기도 제공된다.
도 교육청은 오는 7월 26일 교육청 누리집에서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알릴 예정이다.
오는 8월 8일 치러질 검정고시 합격자는 같은 달인 8월 30일 오전 10시 도 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검정고시는 부득이한 사유로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교육 취약 계층에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험”이라며 “응시생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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