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쌀 외식기업 쿠우쿠우에 월 20톤 납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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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쌀이 초밥 전문 외식기업인(주) 쿠우쿠우에 납품된다.
시는 초밥에 최적화된 품종을 블렌딩하고, 전용 포장해 쿠우쿠우에 납품하며, 쿠우쿠우는 논산 쌀을 기반으로 월 20t에서 80t까지 전국 매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백성현 시장이 투자유치 과정에서 초밥 전문 기업인 쿠우쿠우에 논산 쌀의 우수성을 홍보해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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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쌀이 초밥 전문 외식기업인(주) 쿠우쿠우에 납품된다.
논산시는 7일 쿠우쿠우와 농축산물 소비 촉진 상생 협약을 맺고 월 20t의 쌀을 납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쿠우쿠우는 국내 8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30%가 본사에서 월 20t의 쌀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초밥에 최적화된 품종을 블렌딩하고, 전용 포장해 쿠우쿠우에 납품하며, 쿠우쿠우는 논산 쌀을 기반으로 월 20t에서 80t까지 전국 매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백성현 시장이 투자유치 과정에서 초밥 전문 기업인 쿠우쿠우에 논산 쌀의 우수성을 홍보해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쿠우쿠우는 2011년에 설립된 초밥을 전문으로 하는 전국 단위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쌀이 매우 중요한 식자재다. 2017년 중국 광저우점 개점 등 해외 진출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가맹점 125호점을 달성했다. 쿠우쿠우는 올해에도 12개 점포를 신규 개점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기업 유치를 단순히 일자리 차원으로만 접근해서는 지역의 성장을 도모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투자 유치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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