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선수권대회, 선수와 갤러리 위한 최고 대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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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중의 메이저'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가 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주목받고 있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시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메뉴와 최고 품질의 뷔페식으로 선수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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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중의 메이저’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가 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주목받고 있다.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시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메뉴와 최고 품질의 뷔페식으로 선수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또한 대회장 내 선수 라운지를 구성해 선수들이 경기 전, 후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거기다 선수 가족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도 마련했다. 라운지 내에는 선수들의 자녀들을 위해 가정용 게임기 등 여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 전용 골프 놀이 세트는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모두가 대회장을 찾은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은 “선수를 위한 편의 시설과 가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정말 좋다.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KPGA투어 선수라면 누구나 출전하고 싶은 대회가 바로 ‘KPGA 선수권대회’”라고 찬사를 보냈다.
갤러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신선하다. 특히 ‘미니어처 홀 포토존’은 갤러리의 큰 관심을 끌었다. 미니어처 홀 포토존은 대회 코스의 18번홀을 형상화 했고 ‘디펜딩 챔피언’ 최승빈(23·CJ)의 우승 순간을 재현했다.
최승빈은 “여러 팬 분들이 미니어처 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계시는 것을 봤다. 정말 뿌듯하다”라며 “’KPGA 선수권대회’는 투어 선수로서 자부심이 가득한 대회”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캐리커처, 나만의 에코 백 만들기, 바람부채 꾸미기, 팬 사인회 등 갤러리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본 대회 갤러리 입장권 요금은 주중 무료, 주말 1만 원이다. 온라인에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9일까지 <티켓 24>에서 판매된다. 매 라운드 현장과 온라인 입장권 구매자 대상으로 풍성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대회 최종일에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갤러리 주차장은 경남 양산시 주진동 336번지에 위치해 있다. 셔틀버스는 주중에는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운행 간격은 주중 20분, 주말 10분 간격이다. 주말에는 부산 1호선 노포역에서 대회장까지 추가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시까지 운행하며 간격은 60분이다.
양산(경남)=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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